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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의 풀스택 도전기 6: CSS로 웹페이지에 옷을 입히다스토리텔링 2024. 10. 1. 16:13
이전 편에서: 초코의 풀스택 도전기 5: HTML의 세계를 정리하다(2)
초코의 풀스택 도전기 5: HTML의 세계를 정리하다(2)
도입초코는 이번 편에서 HTML의 태그뿐 아니라, 태그 외에 포함되는 다양한 요소들과 폼(form)을 통한 사용자와의 상호작용 방법을 더 깊이 탐구해보기로 했다. HTML은 단순히 태그로만 구성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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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는 드디어 HTML을 완전히 익히고, 기본적인 웹페이지 구조를 만드는 데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완성된 웹페이지를 바라보면서 뭔가 허전함을 느꼈다.
"이건 마치... 벽돌만 쌓아 올린 건물 같아. 튼튼하긴 하지만, 외관이 너무 밋밋해."
초코는 HTML만으로는 웹페이지가 너무 단조롭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때 멘토가 나타났다.
"초코야, 웹사이트도 사람들처럼 옷을 입어야 해! 그 옷이 바로 CSS야."
초코는 깜짝 놀랐다. CSS(Cascading Style Sheets)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은 있었지만, 그것이 실제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몰랐다.
CSS란 무엇일까?
"CSS가 대체 뭔데요?" 초코는 호기심에 가득 차 물었다.
멘토는 미소 지으며 말했다. "CSS는 웹페이지에 스타일을 입히는 도구야. HTML이 건물의 골조라면, CSS는 그 건물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페인트와 장식 같은 역할을 해."
초코는 곧바로 CSS가 어떤 점에서 중요한지 깨닫기 시작했다.
"오호라! 그럼 내 HTML에 멋진 색깔을 입히고, 글꼴을 예쁘게 꾸밀 수 있겠군요!"
멘토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맞아! CSS를 배우면 웹사이트가 시각적으로 훨씬 매력적이 돼."
CSS를 왜 배워야 할까?
하지만 초코는 또 다른 질문이 떠올랐다.
"근데 멘토님, HTML만으로도 웹페이지를 만들 수 있잖아요. CSS가 꼭 필요한가요?"
멘토는 고개를 저으며 설명했다. "웹페이지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 이상이야. 사용자가 웹페이지를 보면서 직관적이고 시각적으로도 매력을 느낄 수 있어야 해. 만약 스타일링 없이 텍스트만 가득한 페이지라면 금방 흥미를 잃을 거야."
멘토는 CSS를 배워야 하는 이유를 차근차근 설명했다.
- 시각적 매력: 방문자가 처음 접했을 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선 깔끔하고 예쁜 디자인이 중요하다.
- 레이아웃 구성: HTML만으로는 어려운 복잡한 배치를 CSS로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다.
- 반응형 웹 디자인: CSS는 다양한 화면 크기에 맞춰 디자인을 유연하게 변경해주기 때문에 모바일에서도 잘 작동한다.
초코는 이제 왜 CSS가 필수인지 명확히 이해했다.
CSS가 필요한 이유는 바로 이 첫인상을 만들어주는 데 있다. 웹페이지의 정보 전달뿐 아니라 매력적이고 직관적인 디자인은 방문자가 페이지에 머무르게 만들고, 더 나아가 웹사이트를 좋아하게 만들 수 있다.
CSS의 실전 활용
"그렇다면 CSS로 뭘 할 수 있을까?"
초코는 CSS가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는지 궁금했다. CSS는 간단한 텍스트 스타일링부터 복잡한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웹페이지를 꾸밀 수 있다.
CSS는 단순히 텍스트의 색상을 변경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웹페이지의 레이아웃을 조정하고, 폰트 크기나 글꼴 종류를 변경하며, 심지어 애니메이션까지 적용할 수 있다.
"오, 이걸로 정말 멋진 웹페이지를 만들 수 있겠어!"
먼저 초코는 웹페이지 배경색을 바꾸고 싶었다. CSS를 사용하면 쉽게 배경색을 변경할 수 있다:
<!DOCTYPE html> <html lang="ko"> <head> <meta charset="UTF-8"> <meta name="viewport" content="width=device-width, initial-scale=1.0"> <title>초코의 웹페이지</title> <style> body { background-color: lightblue; font-family: 'Arial', sans-serif; } h1 { color: navy; text-align: center; } p { color: darkgreen; } </style> </head> <body> <h1>안녕하세요, 저는 초코입니다!</h1> <p>CSS로 스타일을 적용하여 웹페이지를 꾸밀 수 있습니다.</p> </body> </html>
이 코드를 적용하면 배경색이 파란색으로 바뀌고, 텍스트도 보기 좋게 꾸며진다. 초코는 눈앞에서 변화하는 웹페이지를 보며 깜짝 놀랐다.
"와, 정말 쉽네요! 이걸로 웹페이지의 분위기가 훨씬 더 좋아졌어요!"
웹페이지의 분위기가 훨씬 더 생동감 있고 눈에 띄게 변했다. CSS는 텍스트의 색상과 글꼴, 레이아웃, 여백 등을 자유자재로 설정할 수 있다.
CSS와 HTML의 상관관계
초코는 멘토에게 물었다. "그런데, CSS와 HTML은 어떻게 연결되는 거죠?"
멘토는 차근차근 설명했다. "HTML은 웹페이지의 구조를 잡는 언어고, CSS는 그 구조에 스타일을 입히는 거야. HTML과 CSS는 독립적인 언어지만, 서로 보완적인 역할을 해."
초코는 그 말을 듣고 HTML과 CSS의 관계를 완전히 이해했다. HTML로는 웹페이지의 제목, 단락, 이미지 등을 배치하고, CSS로는 그것들을 멋지게 꾸며준다.
"그러니까 HTML은 골조를 만들고, CSS는 그 골조를 멋지게 꾸며주는 페인트 같은 거네요!" 초코는 고개를 끄덕였다.
결론
초코는 이제 CSS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HTML과의 관계가 무엇인지 명확히 이해했다. CSS는 웹페이지의 시각적 디자인을 결정짓는 중요한 도구이며, 이를 통해 더 직관적이고 매력적인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다.
" 이제 본격적으로 CSS를 배워서 내 웹사이트를 더 멋지게 꾸며볼 시간이군요!"
초코는 CSS의 기본 개념을 익히고, 더 세부적인 스타일링 기법들을 배우기 위해 다음 단계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다음 편에서는 CSS 선택자와 우선순위에 대해 배워보자!
다음 편에서: CSS 선택자와 우선순위의 세계에 발을 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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